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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승환 “북한 참가로 인한 개·폐회식 변경 없다”
개·폐회식 총연출을 맡은 송승환 총감독은 ’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결정됐지만 남북 공동입장을 제외하면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. 시간이 촉박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하지는 않을 것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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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9년 만의 폭염, 호주 ‘프라이팬 오픈’
39℃. 정현(22·한국체대·세계 58위)이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 경기를 펼칠 때의 현지 기온이다. 정현은 쉴 때마다 수건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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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글 자음 ㄱ~ㅎ으로 풀어본 평창 올림픽
쇼트트랙, 피겨 스케이팅 등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올림픽파크.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지붕에 오륜마크가 새겨져 있다. [뉴시스]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이 오늘로 꼭 3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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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 폭설·혹한 땐 아이스 아레나서 개회식 ‘플랜B’
지난 21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의 야경. 평창올림픽 개회식날 폭설이 내릴 경우 이 곳을 플랜B 장소로 준비 중이다. 강릉=우상조 기자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일인 내년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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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장 인근 아파트 주민 소음ㆍ빛 소음 손배소 '기각'
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야구장. [중앙포토] 야구장 인근 주민들이 경기 소음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기각됐다. 광주지법 제13민사부(부장 허상진)는 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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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모텔 1박 영어로 물으니 "12만원" 한국어로 물으니···
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8일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인 강릉 오발의 지붕에 오륜마크가 선명하게 그려져 대회가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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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주택 3개 중 1개에 태양광 설치…‘태양의 도시’ 선언
서울시가 보조금을 늘려 서울 내 3가구 중 1가구에 가정용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보급해 원전 1기 설비용량에 해당하는 1GW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. 미니 태양광 설치 가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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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 가고 싶은데 … 입장권 55만원, 하루 숙박 40만원
[그래픽=박경민 기자 minn@joongang.co.kr] 회사원 김윤호(36·서울시 송파구)씨는 내년 2월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 쇼트트랙을 직접 관전하려다 망설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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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종 지나자 시속 250㎞, 평창 올림픽 속으로 질주
진부(오대산)역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폐회식장이 있는 올림픽 플라자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다. 경강선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진부까지 1시간 30분 걸린다. 사진은 완공을 앞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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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~강릉 1시간 50분 주파…평창 올림픽이 더 가까워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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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중국 대파' 소식 전하며 경복궁 사진 사용한 콜롬비아
제보 사진. 왼쪽이 콜롬비아 축구협회가 사용한 사진. 오른쪽은 경복궁 흥례문 사진이다. 콜롬비아 축구협회가 중국과 가진 평가전 결과를 전하면서 서울 경복궁 사진을 사용했다는 주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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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느 올림픽에서도 보지 못한 독창적인 개폐회식 보여주겠다"
평창동계올림픽 개ㆍ폐회식 송승환 총감독(왼쪽)과 양정웅 총연출. 서울 광희동 개ㆍ폐회식 제작단 사무실에서 오각형 모양의 개ㆍ폐회식장 도면을 사이에 두고 사진을 찍었다. 권혁재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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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 4층까지 햇빛 드는 환승장… 영동대로 환승센터 당선작
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설계 조감도. '라이트 빔'은 센터의 지붕이자 녹지광장의 바닥이 된다. 이 '라이트 빔'이 태양광을 흡수해 센터 안으로 빛을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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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전 본연의 맛 보여주려 연 100억원 적자에도 운영
━ 개장 3년 맞은 BMW 드라이빙 센터 드라이빙 센터 방문객들이 BMW 차량을 타고 주행 트랙의 S자 코스를 통과하고 있다. 2014년 8월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연 ‘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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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밤톨만 한 우박이 '우수수'… 경기·충북·강원 '우박 폭탄'
19일 경기도 가평 화악산에 떨어진 지름 2cm크기의 우박(좌)과 경기도 의정부시에 떨어진 우박 [사진 임현동 기자, 연합뉴스]19일 수도권과 충청, 강원 등 중부 지역에 강한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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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대기 야경에 반한 고객 아래층 내려와서 지갑 여는 ‘샤워효과’ 거둔다
━ 편의점·음식점·수영장 줄줄이 옥상으로, 루프톱 경제학 신세계 직영 편의점인 이마트24 충무로 2가점은 3층 건물을 통째로 사용한다. 흔들의자가 있는 루프톱에선 남산을 바라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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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비리 까발리는 '핵폭탄 입' 궈원구이 美 망명 성사될까
미국에 칩거하며 중국 권력 핵심부의 각종 비리를 폭로하고 있는 궈원구이 정취안홀딩스 회장. [사진=궈원구이 페이스북] 중국 당국의 크나큰 골칫거리 궈원구이(郭文貴·50) 정취안(政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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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총리 휴가간 '영남3대 양반촌' 칠곡 매원마을 가보니
"본래 영남의 반촌(班村·양반 집중거주마을)을 이야기하면서 칠곡의 매원마을을 뺀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. 안동의 하회마을, 경주의 양동마을보다 규모가 큰 반촌이 바로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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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영기의 퍼스펙티브] “이 땅에 우리가 필요 없으면 차라리 해외에 팔아라”
━ 한국형 원전 개발 K박사의 절규 지구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는 심는다 기자가 한국수력원자원 산하 새울원자력본부(본부장 김형섭)를 찾은 건 지난 19일이었다. 한수원의 날치기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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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쉬운 패배' 정현 "5세트 니시코리 멘털 인상적"
"만약 어제 경기했다면 내가 좀 더 유리했을 것 같다." 야속한 비였다. 정현(21·한체대·세계 67위)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32강전에서 니시코리 게이(28·일본·9위)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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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랑스오픈] 정현, 이틀 혈투 끝에 니시코리에 석패
한국과 일본 테니스 에이스의 맞대결에서 정현(21·한체대·세계 67위)이 아쉽게 졌다. 2017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승리한 정현 [사진 대한테니스협회]정현이 4일 프랑스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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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간판 디자인이 이렇게도 바뀔 수 있나? '간판 혁명'으로 도시미관 바꾼 전주시 실험
지난 17일 전북 전주시 전동 풍남문 로터리에서 관광객 백설빈(32)씨가 아들을 안고 상점 간판들을 가리키고 있다. 김준희 기자 지난 17일 전북 전주시 전동 남부시장. 시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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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목포 9미(味)를 찾아서⑵ 홍어삼합·병어조림·민어코스
민어 요리로 나라 안에서 가장 유명한 목포 ‘영란횟집’에서 이번에 먹은 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다고 느낀 한 점. 민어전과 묵은지다. ━ 묵은지 얹은 민어전, 홍어 삼합에 탁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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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두산·LG·넥센 팬은 경기 열흘 전 오전 11시 클릭
명당 관람석 잡으려면 야구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먼저 포털사이트나 응원 구단 홈페이지에서 경기 일정을 살펴 보자. 9월까지 모든 일정이 나와 있어 준비가 편리하다. 경기마다 약 1